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역할, 이용방법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란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제공하는 곳입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이 참여기관입니다. 

전국 주요 도시에 설치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상담, 채무조정, 자금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는 곳으로 국민들에게 각종 혜택으로 편리함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과중한 채무로 힘든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개인워크아웃, 프리워크아웃 등을 지원하고, 법원의 개인회생, 개인파산을 연계해 지원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미소금융, 햇살론15 등 서민금융상품을 상담 및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상품을 각각 비교해서 개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주고 필요할 경우 대출을 진행해줍니다. 

​종합적인 금융상담도 하고 있는데요. 맞춤 대출, 고금리 전환대출, 휴면 예금 조회 및 지급, 신용정보 조회 및 진단, 포괄적인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 상담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재기를 위해 고용 복지 또한 연계해줍니다. 지방자치단체, 고용 복지부 등과 연계해 일자리를 상담하고 취업 안내와 복지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채무나 신용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제도권 금융회사로부터 적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소규모 창업자금, 운영자금, 긴급생계자금이 필요한 경우 예를 들어 학자금이나 생활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제2금융권,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 대출로 힘들어하거나 금융회사 채무가 연체된 경우, 장기 연체로 신용거래가 중단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신용, 재무, 노후 등 종합적인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주며 무료 신용등급 조회와 재무 진단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5.경제적 재기를 위해 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지원하는 구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자리와 각종 취업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 해주고 있습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참여하는 기관은 세 곳이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그리고 국민행복기금입니다. 각각의 기관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고통받는 채무자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 2016년 9월 23일 특별법에 의한 특수법인으로 재출범하였습니다.

빚이 많아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개인워크아웃 및 프리워크 아웃 뿐만 아니라 법원과 연계하여 개인회생과 파산면책 신청 등을 지원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9월 23일 설립된 서민금융진흥원은 다양한 업무연계를 통해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을 종합 지원합니다.

미소금융, 햇살론 등 자금 지원 업무를 통할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창업, 운영자금 지원 및 복지와 연계한 일자리 알선해주며 행복한 노후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국민행복기금은 금융소외자의 과도한 채무 부담을 줄여 경제적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3월 29일 출범하였습니다. 

대부업, 불법사금융 등에서 고금리 대출 이용이 불가피한 최저 신용자를 위해 국민행복기금 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을 지원합니다.

협약 가입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매입한 연체채권의 채무조정과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분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을 지원합니다.

이렇게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 세 곳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라는 센터 안에서 협업을 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