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주가상승요인 및 전망

한국항공우주 주가상승요인 및 전망

 

한국항공우주(KAI) 주가가 상승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8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2.77%(1300원) 상승한 4만 8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인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KAI의 대주주는 수출입은행으로 지분 26.41%를 보유 중이다. 수은은 KAI 주식 매각 등 민영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인수 공식 결정은 이르면 연내 한화 이사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증시에서 한국항공우주(이하 KAI)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 발표 이후 국책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기업 지분 매각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의 대주주는 수출입은행으로 지분 26.41%를 보유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8.09% 뛰어오른 5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상승관련 KAI의 민영화에 본격 시동이 걸린것으로 보여지며  한화 측은 이달 들어 KAI 측과 여러 차례 만나 KAI 사업 현황과 미래 먹거리, 민영화 시너지 효과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 상승관련 수출입은행도 KAI 민영화는 거스를 수 없다는 입장이고, KAI도 민영화를 반기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