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자소액대출을 받으려고 금융기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다만 가능한 방법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연말인 요즘 총량제 시행으로 마감된 곳이 많은데다 가능한 곳 마저도 기준이 까다로워 쉽게 승인이 나지 않고 있는데요.
금융시장의 흐름이 레고랜드 사태 이후로 안 좋은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어려운 시기에는 정책과 제도를 잘 알아보셔야만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요.
무직자 소액대출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려고 하니 재무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예금, 적금 통장의 보유 여부 입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용으로 평가 받고 빌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처럼 기준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결코 좋은 선택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담보대출 쪽으로 알아보시는 게 좋은데요.
주택청약통장 가입자라면 이것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청약 가입자의 경우 매달 최대 10만원씩 청약 당첨을 위해 넣고 계실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무직자대출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담보가 있는 만큼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낸 돈의 최대 90%까지 빌려볼 수 있으며 고신용자가 1금융 신용대출을 받는 것 보다 낮은 금리인 4~6%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청약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급한 자금을 융통할 때 제격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약가입자가 아니라면 정부지원대출을 알아보시는 게 좋은데요.
한 가지 말씀드리지만 정부지원제도의 경우 대부분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적어도 가능한 제도인것은 맞지만 아예 전무한 경우에도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부분을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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